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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원은 1m91, 130㎏의 육중한 체구를 자랑하는 헤비급 챔피언이다. 장태원과는 신장 11cm, 몸무게는 40㎏의 차이가 있다. 권장원은 국내 선수와의 대전에서 단 한 번의 패배조차 허용하고 있지 않은 국내 최강자로 KO율도 90%에 육박한다. 하지만 장태원은 나름의 자신감이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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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원의 슈퍼 미들급 그랑프리 4강전 첫 상대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손꼽히는 이욱수(32·수원한미체육관)이다. 아직까지 프로 전적은 4전에 불과하지만 모두 승리하며 만만치 않은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장태원의 목표는 좀 더 먼 곳을 향해 있다.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쟁취하고 내친김에 헤비급 챔피언 벨트까지 획득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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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현재 MAX FC 슈퍼미들급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를 장태원으로 꼽고 있다. 이런 기대감에 화답하듯 그는 최근 2연속 KO승을 거두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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