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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3일 새 주장으로 이재원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SK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중이다. SK는 트레이 힐만 감독이 선수단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주장으로 이재원을 낙점했다. 힐만 감독은 코칭스태프들로부터 주장 후보를 추천받았으며, 직접 각 후보들과의 수차례 면담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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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각 조 조장들에게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주장에게 잘 전달하라고 블루투스 스피커, 주장에게는 들여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뜻으로 이어폰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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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수조 조장 최 정은 "야구는 팀 스포츠인 만큼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역할이 생겼으니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주장을 도와서 팀 성적이 좋아지는 것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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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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