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18일째 일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최근 3년간 보이그룹의 최고 히트곡으로 남게 됐다.
아이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13일 오후 발표된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 네이버, 몽키3 등 주요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12일자)에서 1위를 휩쓸었다. 국내 최대 규모 음원사이트인 멜론 기준, 18일째 1위 기록으로 2015년 5월 발표한 빅뱅의 'LOSER' 이후 나온 첫 기록이다.
이로써 '사랑을 했다'는 최근 3년간 보이그룹 발표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쓰게 됐다. 그 동안 수 많은 보이그룹들이 넘봤던 이 성적을 아이콘이 해냈다. 2018년 YG엔터테인먼트의 첫 주자로 출격해 톱클래스 보이그룹으로 비상을 알렸다.
아이콘 최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을 했다'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따뜻한 감성이 버무려진 곡이다. '사랑을 했다'는 보이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주 연속 각종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발표된 가온 주간차트의 디지털 종합, 스트리밍종합 차트에서도 정상 랭크됐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빌보드, 버즈피드 등 유수의 외신은 아이콘의 성장과 음악성에 대해 호평했으며, 타임지 역시 '최고의 인기 K팝 그룹' 6팀에서 아이콘을 꼽았다. 이밖에 미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17개국 아이튠즈 및 음원사이트에서도 차트 1위의 성적을 냈다.
아이콘은 각종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 아이콘은 이날 오후 예정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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