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열기 속에 '민족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선수단을 위한 공동차례 행사가 준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함께 16일(금) 오전 8시 강릉올림픽 파크내 코리아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공동 차례를 지낸다.
설날에도 고향에서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선수 및 임원들이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낸다. 치열한 경기 스케줄 중에 조금이나마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다. 차례상에는 떡국, 부침개, 생선, 나물, 대추, 밤, 배, 곶감, 식혜 등이 올라간다. 차례는 한국예절사협회의 집례관이 주관하며,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선수단에게 덕담을 한 후 참석자가 다함께 떡국을 나눠먹으며 명절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차례 후에는 선수단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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