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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SK 선수들에게 메이저리그 우승팀이 팀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과 디테일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주기 위해 힌치 감독을 초빙했다. 마침 휴스턴은 SK에 멀지 않은 곳인 웨스트 팜 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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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SK 선수단에 "작년 9월 팀 성적이 걸린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허리케인으로 휴스턴이 물에 잠겼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 커뮤니티를 돕는데 나선 위대한 리더"라며 힌치 감독을 소개했다. 이어서 힌치 감독이 오후 8시 50분부터 '비이기적인 팀 문화 형성(Building unselfish culture)'과 '모든 플레이는 상관이 있다(Everything matters)'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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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마친 그는 힐만 감독과 함께 1시간 가량 SK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한 뒤 캠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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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들은 주장 이재원은 "이기는 법을 알고자 한다면 이기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강연이 끝나고 따로 감독님께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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