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이호연 DSP 미디어 사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이다.
故이호연 사장은 지난 2010년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진 후 오랜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14일 별세했다. 유가족과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현재 고인의 빈소를 마련하고 있다.
관계자는 "자택에서 투병 중, 어젯밤(13일) 증상이 악화되어 급히 응급실로 이송했는데, 결국 14일 새벽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이며, 15일 정오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이다.
한편 대한민국 매니지먼트사 1세대로 불리는 故이호연 사장은 소방차와 잼,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이효리,SS501 카라를 비롯 수많은 가수와 배우를 배출한 스타제조기이자 최고의 기획자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존경받아온 인물. 또한 DSP 미디어의 창립자이자 초대 사장으로서 굴지의 기획사로 키워내며 경영인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2009년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제작자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상을 받았다. 2015년 10월에는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당시 카라 멤버 박규리와 한승연이 대리 수상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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