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 한정민씨(32)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1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 모텔 목욕탕에서 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했다. 경찰은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을 확인했지만 지문 감정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씨는 12일 이 모텔에 투숙했다.
한씨는 지난 8일 새벽 제주시 구좌읍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자 관광객 A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폐가에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범행 후에도 이틀간 게스트하우스에 있다가 지난 10일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당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를 빠져나가 도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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