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연습벌레' 최민정은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위해 체중도 약간 불렸다. 1000m와 1500m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 체중조절에도 신경썼다. 그러면서 다양한 조언도 얻었다. 남자 선수들에게 500m 훈련법을 물어보며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상대선수 분석을 위해선 태블릿 PC를 끼고 살았다.
Advertisement
경기가 끝난 뒤 최민정은 펑펑 울었다. 후회 때문이 아니었다. "그 동안 힘들게 노력했던 것 때문에 눈물이 났다.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는데 보담하고 싶었다.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 응원을 가져달라."
Advertisement
그러나 최민정은 또 다른 장점인 강한 정신력으로 이겨내는 모습이었다. 14일 회복훈련에서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전혀 처진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Advertisement
아직 끝난 건 아니다. 이젠 주종목인 1000m와 1500m가 남았다. 오히려 홀가분해졌다. 생애 첫 올림픽을 치르는 최민정은 그렇게 단단해지고 있었다. 500m 실격으로 펑펑 쏟은 눈물이'괴물'을 더 무섭게 진화시키고 있다.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