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디우 두 드라강(포르투갈 포르투)=조성준 통신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를 극찬하고 나섰다.
리버풀은 14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FC포르투를 5대0으로 완파했다. 이 경기에서는 사디오 마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동시에 살라도 골을 집어넣었다. 살라는 시즌 30호골을 기록했다. 2013~2014시즌 루이스 수아레스가 31골을 넣은 뒤 4시즌 만이다. 최근 10년간 리버풀에서 한 시즌 30골을 넘긴 선수는 페르난도 토레스(2007~2008시즌 33골), 수아레스(2012~2013시즌 30골, 2013~2014시즌 31골) 뿐이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살라는 36경기에서 30골을 넘어선 선수가 됐다. 리버풀 역사상 두번째로 빠르게 30골을 넘어선 선수가 됐다. 살라보다 더 빨리 30골을 넣은 이는 조지 앨런이다. 1895~1896시즌에 30골을 넘겼다. 앨런은 총 96경기에서 58골을 넣었다. 다만 1899년 10월 24세에 사망했다. 클롭 감독은 "살라가 리버풀에서 두번째로 빠르게 30골을 넘었다고 들었다. 첫 번째 선수는 너무 오래돼서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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