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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역시 이런 취재진을 의식해서인지 처음부터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프리배팅에서 무려 7개의 타구를 펜스 뒤로 넘긴 것. 이날 워밍업과 캐치볼 등을 마친 오타니는 본격적으로 프리배팅에 들어갔다. 일본 매체들은 "오타니가 33번의 스윙해 7개의 홈런성 타구를 만들어냈다. 소시아 감독이 탄성을 내뱉을 정도였다"며 이런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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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이 많이 몰린 것에 관해 의식하지는 않았다. 목표는 팀 승리에 공헌하는 것일 뿐이다. 훈련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담담한 기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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