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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은 1~2차 시기 합계 2분20초02로 최고로 빨랐다. 그는 1차 시기에서 1분10초82로 마누엘라 모엘그(1분10초62)에 이어 2위였다. 하지만 시프린은 2차 시기에서 1분9초20를 끊었고, 1~2차 시기 합계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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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2분20초41의 라그닐드 모빈겔(노르웨이)이고, 3위는 2분20초48의 페데리카 브리그노네(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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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자 복합(활강+회전), 슈퍼대회전, 활강, 회전 순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시프린은 최소 2~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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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종목은 회전과 대회전이다. 현재 여자 스키 선수 중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다. 평창올림픽 이전 1월 중하순 월드컵에선 2주 연속으로 실수와 부진이 이어지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시프린의 피로누적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 그는 평창 첫 경기에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대표 김소희는 45위(2분35초37), 강영서는 47위(2분37초06)를 기록했다. 북한 김련향은 60위(3분17초31위)에 올랐다.
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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