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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02를 기록하며 첫 우승했다. 그는 자신이 2차 시기에서 세웠던 트랙 레코드(50초07)를 0.05초차로 단축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남자 쇼트트랙의 임효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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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지난 1990년 10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에 가입한 이후 28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가 됐다. 또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메달리스트의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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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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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스켈레톤 시작할 때 트라이아웃을 받았고 그때 잘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 어떤 생각으로 여기까지 했나.
-아이언맨 헬멧이 주는 의미.
아이언맨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캐릭터다. 썰매를 타는 모습이 아이언맨이 하늘을 나는 모습과 비슷해서 했다.
-썰매의 태극기 의미.
스태프와 고민했다. 가장 좋을 거 같아서 그렇게 했다.
-두쿠르스의 시대가 가고 윤성빈의 시대가 온 거 같은데.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제가 평소에 닮고 싶은 선수였다. 제 시대가 오고, 그 선수의 시대가 갔다는 표현은 아니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그는 영원히 우리 스켈레톤에 남아 있어야 할 선수다. 그런 얘기들에 대해서는 크게 따로 생각하는 거 없다.
-4차 시기할 때 느낌.
매 회차 집중했다. 3차 시기에도 안주하지 않았다. 기록차가 났지만 매 시기 똑같이 했다.
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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