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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첼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갈구해왔다. 코스타가 올 시즌을 앞두고 팀 내 불화로 전력 외가 됐다. 코스타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그 사이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았다. 알바로 모라타를 데려왔다. 미키 바추아이도 기용했다. 두 선수 모두 콘테 감독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모라타는 12골을 넣었지만 2% 부족했다. 꼭 골이 필요한 시점에서 골을 만들지 못했다. 바추아이 역시 첼시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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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는 빠르게 첼시에 적응했다. 지루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다. 최전방에서 끊임없이 움직였다.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12일 웨스트브로미치전은 지루의 위상을 드높인 경기였다. 활발히 움직이며 최전방에서 길을 열었다. 지루의 헌신 덕분에 첼시는 3대0으로 완승했다. 경기 후 2골을 뽑아낸 아자르는 "타깃맨으로는 영국 최고"라고 했다. 콘테 감독 역시 "지루는 플레이의 기준점이 되는 중요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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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 첼시 팬들은 모두 그의 이름을 외쳤다. 취재석 바로 앞 팬들은 "엄청난 선수다. 우리팀에 딱 맞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반 25분 교체아웃될 때 4만여 팬들의 기립박수는 당연한 일이었다. 첼시는 헐시티를 4대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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