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중 한 명인 에릭 호스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호스머와 8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최우선 목표로 삼았던 선수를 잡았다'면서 '관계자에 의하면 8년 계약에, 5년 계약이 끝난 후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고, 계약에 세부 사항이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샌디에이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호스머는 공격과 수비를 두루 갖춘 1루수다. 2013~2015년과 지난해 4번이나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 시즌 데뷔 첫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올스타에 뽑힌 바 있다.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타율 3할1푼8리, 출루율 3할8푼5리, 장타율 0.498, 25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2년 연속 25홈런을 쳤을 정도로 장타력이 있다. 통산 성적은 타율 2할8푼4리, 127홈런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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