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가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올시즌 마지막 'S-더비'에서 100대90으로 승리했다.
애런 헤인즈가 29점 9리바운드으로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테리코 화이트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3점, 64%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변기훈도 3점포 4개에 19점으로 활약했고 최부경의 헌신적인 공격리바운드 7개까지 더해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터진 변기훈의 3점포는 점수차를 8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계획한대로 잘 풀려서 승리하게 됐다. 김민수의 빈자리를 부지런한 앞선 변기훈과 이현석으로 미리 차단하는 작전이 잘 돼 승리했다"며 "이 선수들이 빅맨들의 인아웃을 도와줘서 빅맨들의 제공권 싸움에 여유를 준 것이 승리 요인이다. 변기훈과 이현석을 칭찬하고 싶다. 물론 두 외국인 선수도 잘했다"고 했다.
이어 문 감독은 "2-3 지역방어는 짬나는데로 연습을 했었다. 이현석 변기훈의 활동량으로 승부 걸었다. 변기훈의 슛도 잘 터졌다"고 칭찬했다.
잠실학생=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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