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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을 앞세운 한국은 스타트부터 빨랐다. 이탈리아보다 신속히 주행했다. 주자의 순서를 바꿔가며 페이스를 조절, 후반부 스퍼트에도 대비했다. 4바퀴까지 2초 가량 이탈리아에 앞선 한국은 지치지 않고 흐름을 유지, 이탈리아보다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기록은 3분39초29. 2014년 은메달을 획득했던 소치올림픽 때 세웠던 기록(3분40초85)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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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토리노올림픽을 통해 정식 도입된 팀추월에선 준준결선 기록 상위 4팀이 준결선에 오른다. 1-4위, 2-3위가 맞붙는다. 준결선에서 승리한 2팀은 결선 A, 패한 2팀은 결선 B에서 격돌한다. 준준결선 5, 6위팀은 결선 C 그리고 준준결선 7, 8위 팀은 결선 D에서 맞붙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기록으로 순위를 집계하기 때문에 매 라운드 전력질주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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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은 이승훈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이승훈과 한국체대 쇼트트랙 링크에서 동고동락하며 기량과 호흡을 끌어올렸다. 올 시즌 첫 출전했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대회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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