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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그룹의 딸이 바꿔치기 당했다는 기사와 더불어 서지안과 서지수의 신원이 알려질 위기에 처해졌다. 이에 노회장(김병기 분)은 서태수에게 자식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며 25년 전 사건을 서태수 혼자 짊어지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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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은 이미 모든 사실이 공개됐음을 서태수에게 알렸다. 이에 서태수는 "우리 딸들은 아무 잘못 없다. 회장님 말대로 제가 잘못 다 뒤집어쓰겠다. 이 기사만 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최재성은 "회장님이 하라는 대로 안하시게 하겠다. 제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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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경(박시후)은 우선 위기에 빠진 서지안을 서태수 시골집으로 피신시켰다. 서지수도 함께 피신했고, 두 사람은 두렵지만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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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사건을 계기로 노회장은 회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될 위기에 처했다. 언니 노명희만 감싸고 도는 노회장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노진희(전수경 분)의 계략이였던 것.
결국 모든 기사는 내려갔고,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기사 내려간 거 너희 아버지가 하신 일이다. 나도 덕을 봤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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