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기지를 발휘해 신혜선 서은수를 위험에서 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의 활약으로 서지안(신혜선 분)과 서지수(서은수 분)가 위험에서 빠져나온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그룹의 딸이 바꿔치기 당했다는 기사와 더불어 서지안과 서지수의 신원이 알려질 위기에 처해졌다. 이에 노회장(김병기 분)은 서태수에게 자식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며 25년 전 사건을 서태수 혼자 짊어지라고 압박했다.
이때 최재성(전노민 분)이 노회장을 찾아가 "제가 뒷마무리 하겠다. 제가 서태수씨하고 얘기해서 일 처리하겠다"면서 서태수를 데리고 나왔다.
최재성은 이미 모든 사실이 공개됐음을 서태수에게 알렸다. 이에 서태수는 "우리 딸들은 아무 잘못 없다. 회장님 말대로 제가 잘못 다 뒤집어쓰겠다. 이 기사만 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최재성은 "회장님이 하라는 대로 안하시게 하겠다. 제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설득했다.
이후 최재성은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당신이 기자회견 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면서 진실을 세상에 밝힐 것을 요구했다.
최도경(박시후)은 우선 위기에 빠진 서지안을 서태수 시골집으로 피신시켰다. 서지수도 함께 피신했고, 두 사람은 두렵지만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여전히 두 사람에 대한 기사들은 연이어 터져 나왔고, 누군가를 겨냥한 의도된 기사임을 간파한 서태수는 기사의 근원지를 찾아 나섰다.
한편 이 사건을 계기로 노회장은 회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될 위기에 처했다. 언니 노명희만 감싸고 도는 노회장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노진희(전수경 분)의 계략이였던 것.
서태수는 계속 기사를 쓴 기자를 추적했고, 지인까지 동원해 기자의 자동차 블랙박스를 빼돌렸다. 그 블랙박스에는 노진희와 기자의 은밀한 대화가 담겨있었다. 이를 빌미로 삼아 최재성은 노진희 정명수(유하복 분)를 다시 협박했다. 결국 정명수는 아내 노진희에게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었다. 기사를 다 내려라"라고 요구했다.
결국 모든 기사는 내려갔고,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기사 내려간 거 너희 아버지가 하신 일이다. 나도 덕을 봤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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