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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경기에는 한국 무대 처음으로 데뷔하는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가 공을 뿌렸다. 산체스는 1이닝 23구를 던졌고, 최고구속 152km를 찍었다. 코너워크 대신 가운데를 보고 시원하게 공을 던졌다. 또,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 구속이 140km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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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중에서는 정의윤이 홈런 1개 포함 2안타, 정진기가 3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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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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