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영국 감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19일 런던에서 촬영한 2018 봄?여름 화보를 공개하고 봄 패션을 본격 제안한다.
헤지스는 올 봄 개개인의 독립성을 인정하면서도 공동체의 완벽한 조화를 지향하는 '헤지스 갱 인 런던(HAZZYS GANG IN LONDON)'을 시즌 테마로 선정,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과 연령대의 모델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존하는 균형잡힌 멋을 표현하고자 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헤지스는 올 봄 핵심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할 트렌치코트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싱글버튼과 더블버튼, 슬림핏과 루즈핏, 연한 아이보리색부터 진한 베이지색,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남녀 트렌치코트를 각자의 개성있는 방식으로 소화하는 화보를 통해 저마다의 색깔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화의 가치를 담아냈다.
남성 패션에서 헤지스는 스타일리시한 캐주얼과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룩의 경계를 오가며 특유의 영국 감성을 담은 패션을 제안?다. 매력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간절기 점퍼와 블루종, 캐주얼 재킷을 다양한 밝기의 청바지와 매치해 젊은 감성의 봄 코디를 선보이는 한편, 스트레치 소재를 가미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슈트룩을 감각적인 색감으로 선보여 센스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헤지스는 2018년 한 층 거세진 테니스룩 열풍에 적극 대응해 2016년부터 진행한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도 적극 확대한다.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로고를 독점적으로 활용해 시즌 처음으로 후드티셔츠 및 긴팔 헨리넥 셔츠를 출시하며 물량도 전년 대비 큰폭으로 늘려 테니스룩의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성 패션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다채로운 플라워 패턴이 집중 조명된다. 헤지스는 이전 시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리버티 라인'을 블라우스, 셔츠, 가디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해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룩을 선보인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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