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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치는 E조 첫 경기에서 톈진 취안젠(중국)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루과이의 4강행을 이끈 디에고 포를란이 버티고 있는데다 홍콩 국적을 가진 외국 출신 선수들의 기량은 좋다는 평가다. 김신욱은 이번 킷치전에서 포를란과 정면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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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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