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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과 18일 방송은 특히 서태수의 안타까운 현실을 더 극명하게 보여줬다. '황금빛'이라던 인생 속에서 뚜렷한 '잿빛'을 담당하고 있는 듯한 서태수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까지 품게했다. 앞서 상상암 판정으로 한 차례 허탈한 웃음을 줬던 서태수지만,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도 안심을 했던 터. 그러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중 해성그룹 회장인 노양호에게 무릎을 꿇고 과거 행동에 대해 빌었다. 납치범이 될 위기에 처하며 이에 대해 무릎까지 꿇는 모습을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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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5회가 남아 있지만, 서태수의 인생은 여전히 잿빛이다. 상상암이라는 진단으로 잠깐의 희망을 줬지만, 이내 이마저도 모두 다 빼앗긴 탓에 서태수의 앞날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 황당함을 넘어 분노를 불렀던 서태수의 '잿빛 내 인생'이 '황금빛'으로 바뀔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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