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류수영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나르시시즘의 결정체 송우진 역으로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류수영은 오는 3월 3일(토)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에서 인천의 기적이라 불리는 전설의 부조종사 송우진 역을 맡았다. 송우진은 인생에 하루뿐인 오늘, '오로지 나를 위해 투자하자'는 주의의 욜로족이자 이성에게 쏟을 시간과 에너지를 오롯이 나만을 위해 투자하는 나르시시즘이 강한 캐릭터다.
특히, 매사 완벽한 보이지만 사랑에마저 금욕을 생활화하고 있는 송우진은 이성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때, 숨겨둔 빈틈과 허술함을 돌발적으로 드러내는 인물.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이미지의 류수영이 코믹하면서도 엉뚱하고, 진지하면서도 냉철한 송우진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이에 류수영은 "송우진은 추락하는 비행기를 비상 착륙시켜 많은 승객들을 구출한 전력이 있는 히어로급 파일럿으로, 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평소엔 흐트러짐 없이 반듯한 모습을 유지하지만, 가끔 비범한 행태들로 반전의 얼굴을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내면의 순수함이 매력적인 인물로, 겉보기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빈틈 많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실 송우진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 때문에 향락과 쾌락을 멀리하며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금욕적인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자연스러운 감정과 이성에 대한 본능적 끌림을 억제하는 인물이기에 표현이 쉽지는 않지만 재미있게 풀어가려 한다. 유쾌한 현장에서 좋은 감독님, 배우들과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는 만큼, 작품이 끝날 때까지 신나게 달려보겠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덧붙였다.
배우 류수영의 색깔 있는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생활극으로, 오는 3월 3일(토)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46세 임신' 김민경,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임당·복통으로 응급실 行" -
박하나, 양치승에 '금전 도움' 이어 '가게 홍보'까지…남다른 의리 -
변요한,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반짝’..대본 리딩 때도 ♥티파니 생각 -
'57세' 최성국, 붕어빵 3세 아들·6개월 딸 자랑.."예쁘게 봐주세요" ('조선의사랑꾼')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딘딘, 홍명보 감독의 '무책임 퇴장' 맹비난…"'죄송합니다'가 먼저였어야"
- 1."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2.'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3.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4.'광속 탈락' 한국 축구 향한 의외의 평가! 멕시코와 비등 'D-'→"체코전 훌륭"…'억까'의 연속 이란은 최고 평가 'A'
- 5."448일만의 1군 복귀, 출근 시간도 잊어버렸다" 팔꿈치 수술 → FA 재수 → 잊혀졌던 이름…'구원왕' 서진용이 돌아왔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