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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3일(한국시각) 가진 멜버른(호주)와의 F조 첫 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장거리 원정으로 체력적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보였던 이 경기에서 울산은 2골-1도움을 기록한 오르샤의 원맨쇼에 힘입어 승부를 주도했다. 그러나 득점 직후 실점이 이어지는 아쉬운 모습 속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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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는 상하이 상강과의 F조 첫 경기서 0대1로 패했다. 하지만 지난해 J리그 우승을 차지한데다 고바야시 유, 오쿠보 요시토 등 전현직 일본 대표선수, 골키퍼 정성룡까지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김 감독은 "가와사키는 지난해 J리그 우승팀이다. 일본팀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한다. 고바야시가 좋은 움직임을 통해 많은 득점을 한다"며 "상대의 패스 연계를 얼마나 잘 차단하느냐에서 승부가 갈릴거라 본다"고 짚었다. 멜버른전에서 첫 선을 보인 박주호와 도요다, 황일수 등을 두고는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지난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 모두가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고 본다"며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더 빠르게 팀에 적응해 나갈 것이고 자신들의 능력을 더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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