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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전반 29분 아크 왼쪽에서 이에나가가 찬 왼발슛이 골포스트 오른쪽에 맞고 튀어나오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열을 가다듬은 울산은 전반 31분 이영재의 패스를 받은 황일수의 중거리포로 선제골 획득 시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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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를 잡은 울산은 후반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추가골을 노렸다. 오니키 도루 가와사키 감독은 후반 19분 아베 히로유키 대신 노보리자토 교헤이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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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차를 벌린 울산은 가와사키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면서 승부를 주도했다. 가와사키는 후반 40분 지넨 게이의 헤딩골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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