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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원팀'이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팀이 탄탄한 조직력으로 세계 최강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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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여자 3000m 계주 독무대를 이어갔다. 8차례 올림픽 무대에서 무려 6차례나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2006년 토리노 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는 중국에 금메달을 넘겨줬지만 4년 뒤 소치 대회에서 곧바로 정상을 탈환한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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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진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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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세리머니.
(김아랑)심석희 선수 아이디어였다. 갑자기 생각해냈다. 계주 해서 일등으로 들어오는 모양을 생각한 거다.
-많이 울었다.
(김아랑)대표팀에 들어오기 힘들었다. 힘든 일이 많았다. 열심히 하면 이뤄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울었다.
-넘어졌을 때 실격에 대한 두려움.
저는 단지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다음 우리 선수를 밀어주는 거만 생각했다. 저 때문에 넘어졌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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