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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측의 중징계 및 성폭행 의혹 부인 이후에도 청주대학교는 "조민기가 사표를 제출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이 맞다. 오늘(20일) 면직 처리를 하기로 했다. 조민기는 28일 자로 교수직에서 면직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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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 측의 조사 중 수업 중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3개월 정직 징계를 받고 도의적 책임감에 스스로 사표를 제출한 것일 뿐,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는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학교 측의 입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악성 루머를 양산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도 고려했었다. 그러나 학교 측에 피해를 입힐 것과 학생의 미래를 생각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그래서 법적 대응 대신 학교 측의 진상 규명을 요청했었다. 오늘(20일) 이전까지 면직 처분에 대해 학교 측으로부터 어떠한 이야기도 들은 바가 없다. 그런데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되어 조민기도 크게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며 불똥은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게로 튀었다. 조민기가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작은 신의 아이들'에 국한주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OCN 측은 "아직 조민기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작은 신의 아이들'은 오늘(20일)도 촬영 중이고, 내일(21일) 예정되어 있던 제작발표회 또한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애초부터 조민기가 참석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변동사항 없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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