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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진단 결과 골절은 아니었으나, 정상 질주가 어려웠던 상황. 크리스티는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다시 나섰다. 이어진 레이스. 크리스티는 초반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으나 막판 투혼을 발휘한 질주를 보였다.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며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크리스티. 하지만 몸싸움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팔을 사용하는 장면이 있었다. 규정상 반칙성 플레이. 크리스티는 옐로 카드를 받았다. 부상까지 참고 의지의 역주를 펼쳤지만, 준준결선행 고배를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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