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소현이 윤두준을 사로잡은 매력을 공개했다.
KBS2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라디오 작가 송그림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 윤두준을 반하게 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칠 줄 모르는 캔디 같은 매력
김소현은 극 중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메인 작가로 차츰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직장인의 짠내나는 일상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라디오국의 막내로 시작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깨지고 혼나는 것은 이미 도가 튼 그녀는 지수호(윤두준 분)의 냉정한 거절에도 끄떡없이 자리를 지켰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으며 오뚝이처럼 일어나 오롯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송그림의 모습은 누군가가 짜준 대본 같은 인생만을 살아온 지수호에게 자극제이자 탈출구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그녀의 캔디 같은 매력은 지수호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봄 향기를 닮은 싱그러운 미소 포텐
송그림은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을 몸소 실감하게 하는 캐릭터이다. 지수호의 날카로운 거절과 상사의 지칠 줄 모르는 호통에도 끝내 미소를 지어 보이는 그녀. 특히, 진심으로 상대방의 가슴 깊숙한 곳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그녀의 마음과 그녀의 따뜻한 미소가 만났을 때는 더욱 큰 힐링 에너지가 된다. 더불어 그녀의 미소는 어린 시절부터 꼭꼭 닫혀있던 지수호의 마음을 열게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때때로 그를 당황하게 하는 당돌함
그녀가 톱스타인 지수호에게 늘 작아질 거라는 생각은 금물. 당돌하고 당찬 것 또한 송그림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초반 지수호를 라디오에 섭외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들이대던 그녀는 지난 방송에서 대본의 말투를 지적하는 지수호에게 "그럼 지수호씨 말투 살려서 '야 상구 이눔시키야~ 깔짝깔짝 대지 말고 내 앞에서 사라져 어?' 뭐 이렇게 할까요? 말투 살려서?"라고 되받아치는 모습을 보이며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로 인해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그림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기도.
성인 연기자 첫 도전과 더불어 흠잡을 데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소소한 코믹 매력까지 더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김소현. 윤두준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김소현 홀릭'으로 만들고 있는 그녀의 화수분 같은 매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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