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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건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이 몇 개의 금메달을 따낼 수 있느냐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세 개 모두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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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의 눈길을 피할 수 없었다. 아무리 올림픽 직전 코치 폭행 사건에 휘말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고 하지만 당황스러운 결과였다. 기량이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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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을 통해 더 무서워지고 있는 '괴물'도 있다. 최민정이다. 이미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12년 전 진선유가 달성한 3관왕의 전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민정은 "나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다. 선배님들께서 좋은 길을 잘 만들어주셨다. 좋은 업적을 쌓아주셨다. 우리는 좋은 길을 따라갔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남자 500m는 변수가 많다. 4바퀴 반밖에 돌지 않기 때문에 스타트부터 강한 충돌이 발생한다. 그러나 서이라(26·화성시청) 임효준(22·한체대) 황대헌(19·부흥고) 모두 결선에 진출할 경우 금메달 가능성은 대단히 높아진다.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수는 4명. 어드밴티지를 받아 5~6명이 뛴다고 가정해도 금메달 확률은 높아진다.
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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