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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관계자는 "그동안 치열한 내부 논의를 했다. 심판위원회, 경기운영위원회와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 목소리도 수렴하고 있다. 시범경기전에 규칙위원회를 열고 스피드업 관련 규정을 포괄적으로 손볼 것이다. 자동 고의4구는 도입이 최종 확정되면 시범경기를 통해 실제 운영을 해보면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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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최근 경기 시간 촉진룰을 확정 발표하면서 투수교체 이외의 마운드 방문도 9이닝 당 6회(현행 9회)로 제한한다고도 발표했다. 포수를 포함한 야수가 마운드에 오르더라도 한번으로 카운트 된다. KBO 관계자는 "마운드 방문 규정은 큰 틀에서 보면 KBO리그가 더 타이트한 부분도 있다. 문제는 스피드업 규정을 만들어 놓고 시행에 있어서 느슨해진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이 모든 사안을 총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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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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