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세배우' 지성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쳤다.
지성이 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지성과 나무엑터스는 2010년에 처음 전속계약을 맺은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지성과 나무엑터스는 지난 9년 간 서로 인간적인 소통을 토대로 의미있는 성과를 이룩하며 신뢰를 단단히 만들어왔다.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고. 이어서 그는 "긴 시간이 서로에게 큰 의미를 남겼다.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했고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지성이 안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자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곁을 지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재계약에 아무런 조건없이 응한 배우 지성의 진정성에 감사하며 함께 해온 9년의 시간보다 더 큰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덧붙였다.
1999년에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데뷔한 지성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섭렵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015년에 드라마 '킬미, 힐미'로 다중인격 신드롬을 일으켜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쥔 것에 그치지 않고 2017년 드라마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누명을 쓴 검사 역으로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해 '대세배우'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근 3년 안에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며 폭 넓고 진정성 어린 연기를 펼친 지성을 향한 대중의 호감도와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지성에게 국내 방송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더욱 뜨거워졌다.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광고, 예능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아직 출연을 결정한 작품은 없지만 이제까지 그래왔듯 신중히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찾겠다는 것이 지성과 나무엑터스의 입장이다.
한편 지성은 영화 '명당'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무시당하는 왕족이지만 명당을 빼앗아 최고 권력가가 되려는 야심을 지닌 흥선군으로 변신한 지성의 모습은 올 가을에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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