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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 선발 김원중이 호투했다. 2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으며, 패스트볼 구속은 139~147㎞이 나왔다. 불펜에서는 장시환이 세 타자를 삼진 3개로 잡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장시환은 직구, 커브, 슬라이더를 던졌고, 144~146㎞의 직구 구속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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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김원중은 "차근차근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시즌 개막이 빠르기 때문에 조금 빨리 올라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여러 구종을 고르게 던졌고 포크볼을 연습에 신경을 썼다. 페이스를 잘 유지해서 시즌에도 좋은 컨디션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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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한동희는 "청백전이었지만 선배님들과 첫 연습경기라 조금 긴장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수비에서 실수가 없었고 타석에서도 마지막에 안타를 쳐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오늘 아침 특타 때 감독님께서 타이밍 잡는 법과 공을 띄우는 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신 것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타격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앞으로 더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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