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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바비가 아이돌이 아닌 래퍼로서의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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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구라는 "YG가 시가총액에서 JYP에 밀렸었는데, 요즘 분위기 좋지 않냐"며 최근 아이콘의 상승세를 언급했다. 이에 바비는 "사장님도 관심이 없으시다가 요즘 굉장히 부담스럽다. 살짝 피곤한게 있는데 사랑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멤버가 그냥 문을 찍어서 SNS에 올렸더니, 별 의미없는 건 올리지 말라고 하시더라"며 "오늘 의상도 4벌 골라서 그 중에 하나 합격받은 옷"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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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YG 디스는 계속됐다. 바비는 "YG하면 되게 가족같고 자유로울 것 같은데 아니다. 엄격한 규정이 많다"면서 '연애 금지', '운전 금지' 등을 언급했다. 이어 "요즘 대표님의 애착이 커졌다. 숙소앞 편의점을 갈 때도 보고해야한다"면서 "24살인데 아빠 나 편의점 갔다올게요 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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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비는 "제가 아이콘을 하고 있는데, 아이콘 음악이 제 음악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서 "맘에 드는 여자가 있어도 요즘은 그냥 먼저 포기한다. 바쁘기도 하고…연습생 때는 '야 커피나 때리러 가자'면서 먼저 접근하곤 했었다"고 회상했다. 바비는 랩이 아닌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골라 열창하기도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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