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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비치는 어린 시절 동네이웃이던 경마장 주인의 권유로 작은 체구에 딱 맞는 기수라는 직업을 갖게 됐다. 17세에 기수 면허를 취득한 후, 이탈리아와 세르비아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영국과 일본 등 세계 각지를 누비며 총 827승의 우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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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비치는 "결승선을 코앞에 둔 직선주로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응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한국 생활을 회상했다. 뚝섬배 대상경주에서 '실버울프'와 함께 거둔 우승도 떠올렸다. 페로비치는 "우승한 경주 중 가장 큰 경주이기도 하지만, 부산과의 오픈경주로 쟁쟁한 부산 경주마를 제치고 승리했다는 것이 남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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