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OCN 토일극 '작은 신의 아이들'이 조민기의 하차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OCN 측은 22일 "조민기의 출연 분량 편집에 대해서는 논의중이다. 또 조민기가 맡았던 국한주 역 캐스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민기는 20일 부교수로 재직 중이던 청주대학교에서 여학생을 성추행 했다는 추문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청주대학교 측은 "지난해 11월 조민기의 성추행과 관련한 학생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그 근거와 절차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 징계위원회가 소집됐다. 당시 조민기도 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억울함과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에 서서 조민기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조민기는 28일 자로 면직 처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민기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성추행 의혹 및 중징계 모두 명백한 루머다. 수업 중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학교 측의 조사 결과에 따라 3개월 정직 징계를 받고 도의적 책임감에 스스로 사표를 제출한 것 뿐이다. 악성 루머를 양산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자 한다"고 맞섰다.그러나 피해자 폭로가 지속되자 조민기 측은 "성추행 관련 증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소속사 차원의 확인을 넘어 더욱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 앞으로 진행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까지만 해도 하차 계획이 없었던 OCN 토일극 '작은 신의 아이들' 또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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