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지환이 차기작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에게 돌아온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증거, 팩트, 논리로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사건의 피해자에 빙의돼 직감 수사를 이어나가는 막내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20년 전 벌어진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스릴러다. 강지환은 극중에서 엘리트 형사의 예리한 모습부터 노숙자의 파격 변신까지 천재인의 디테일한 변주로 한국판 셜록에 도전한다.
강지환은 천재인 캐릭터를 통해 사건에 있어서 민첩하고 예민한 천재 형사이지만 평소에는 인간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간간이 더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환은 촬영장에서도 천재인이 지닌 다양하고 독특한 특징들을 섬세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디테일하게 완성해내 철저한 프로 정신으로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강지환은 특별한 계기로 인해 노숙자 차림으로 길바닥에 앉아 과자를 집어먹는 등 엘리트 형사와 비교해 극과 극 모습으로 사건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인물 속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던 강지환이었기에 '작은 신의 아이들' 천재인 캐릭터를 통해 새로 그려낼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지환은 SBS '돈의 화신'(2013)에서 복잡 미묘한 심리를 지닌 이차돈 역을 맡아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고, 전작 MBC '몬스터'(2016)에서는 복수와 사랑을 오가는 강기탄 역을 맡아 대작을 중심에서 이끈 바 있다.
강지환은 '작은 신의 아이들' 천재인 캐릭터에 대해 "숫자와 팩트만 믿는 IQ 167의 엘리트 형사로서 한국판 셜록의 느낌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천재인은 설명왕 캐릭터다 보니까 대사량이 많다. 결론적으로 틀린 말을 하는 친구가 아니기에 그런 점이 매력인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끊임없는 변신으로 캐릭터를 완성 중인 강지환이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보여줄 연기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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