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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ISU를 설득하며, 우여곡절 끝에 갈라쇼에 참석하게 됐다. 민유라-겜린은 당초 가수 소향 씨의 라이브로 '홀로 아리랑' 연기를 펼치려 했지만, 무산된 줄 알고 연습하지 않아 기존 갈라쇼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북한의 페어조인 렴대옥-김주식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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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싱글 우승자 알리나 자기토바, 2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남자 싱글 우승자 하뉴 유즈루(일본) 등도 이번 대회를 빛낸 메달리스트들도 모두 나선다. 하뉴는 갈라쇼 가장 마지막 순서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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