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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3명 이상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레인 구분 없이 질주하는 경기다. 전체적인 경기 룰은 스피드스케이팅과 같지만, 레인 구분 없이 서로 견제하며 달리는 측면에선 쇼트트랙과도 유사한 종목이다. 남녀 모두 400m 트랙을 16바퀴 돈다. 특별한 점이 있다. 점수제다. 4, 8, 12바퀴 1~3위에 각각 5, 3, 1점이 주어진다. 마지막 바퀴 1~3위에겐 60, 40, 20점이 부여된다. 변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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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컨디션이다. 현재 김보름의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도 김보름은 100%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차 월드컵 땐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불참하기도 했다. 김보름은 이번 대회 1500m에 불참하면서 체력을 비축했다. 매스스타트 집중을 위한 선택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보름은 부상을 안고 있진 않지만 컨디션 조절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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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도 승부의 관건이다. 쇼트트랙의 특성을 갖춘데다, 점수제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은 "매스스타트는 다른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보다 변수가 많다. 여러 상황이 갑자기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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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24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준결선-결선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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