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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최대 24명의 선수들이 동시 출발해 지정된 레인 없이 400m 트랙을 16바퀴를 도는 방식이다. 중간 4바퀴, 8바퀴, 12바퀴째마다 1~3위는 5점, 3점, 1점씩의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최종 1~3위는 60점, 40점, 20점을 받는다. 이승훈은 평창올림픽에서 신설된 이종목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2년 연속 이 종목 세계랭킹 1위다. 쇼트트랙 선수 특유의 매끄럽고 효율적인 코너링, 장거리 선수 특유의 지구력, 베테랑다운 노련한 경기운영과 영리한 스케이팅 두뇌를 가진 이승훈을 위한 종목이라는 이야기는 '팩트'다.
이승훈은 이 은메달로 아시아 선수 최다인 4개의 올림픽 메달 위업을 썼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남자 1만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 2014년 소치올림픽 팀추월 은메달, 2018년 평창올림픽 팀추월 2연속 은메달로 3회 연속 메달, 자신의 네 번째 메달을 기록했다. 장거리에서도 '철인' 이승훈의 선전은 눈부셨다. 5000m에서 5위, 1만m에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1만m에선 한국최고기록을 7년만에 경신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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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강릉에 입성해 20일 가까이 이날만을 기다렸다. 동료, 선후배들의 경기를 모두 지켜봤다. 매경기 뜨거운 안방 응원속에 자신의 베스트 기록을 경신했고,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전종목에서 골고루 깜짝 메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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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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