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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은 KBO리그에 복귀한 2015년 30세이브를 올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그러나 2016년 16경기 등판에 그쳤고, 그해 12월 오른쪽 어깨에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면서 2017년 1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후반기 복귀가 예상됐지만, 재활은 생각보다 더뎠다. 이번에는 1군 캠프에 합류해 공을 던지고 있다. 아직 재활 단계고,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윤석민이 아프지만 않는다면, KIA 마운드는 더 탄탄해진다. 2연패가 순조로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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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에선 조상우, 이승호 등이 기대를 모은다. 조상우는 2016년 선발에 도전했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지난 시즌도 13경기 등판에 그쳤다. 다시 찾아온 팔꿈치 통증으로 7월4일 한화전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조상우를 마무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단 더 이상 아프지 않아야 한다. 지난해 넥센의 뒷문은 헐거웠다. 150㎞를 넘나 드는 강속구를 던지는 조상우가 자리를 잡으면 불펜의 질이 좋아진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넥센 유니폼을 입은 좌완 이승호도 있다. 프로 입단 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2017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을 만큼 유망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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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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