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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때 파이팅이 넘친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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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프링캠프는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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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정도 야구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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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은?
-수비도 중요하지만 공격형 포수 계보를 이을 조짐이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수비가 중요하다. 지난 시즌 초반에 방망이가 안맞으며 여러 부분 혼동이 왔었다. 그 때 좋았던 수비들, 그리고 후반 좋았던 방망이를 동시에 끌고갈 수 있게 하겠다. 자신감은 있다.
-강하다는 LG 투수진을 보는 느낌은?
이제 1군에서 3년 뛰었다. 팀 평균자책점이 늘 상위권이었다. 하지만 기록에 욕심내지 않겠다. 투수들과 좋았던 것, 안좋았던 것을 얘기하려 노력한다. 투-포수 간 소통이 중요하다. 생각을 공유해야 좋은 볼배합이 나올 수 있다. 투수진도 경쟁이 정말 심하다.
-이제 주전포수라고 해도 이견을 달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아직 자리 잡았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실력이 없거나, 다치면 다른 선수들이 금방 치고 들어온다. 그래서 몸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하려고 한다. 뒤처지고 싶지 않다.
-유강남을 도와주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김정민 코치님은 정말 요소, 요소 곧바로 지적해주신다. 정신을 차릴 수 있게끔 항상 따끔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정상호 선배가 계신 것도 좋다. 기댈 곳이 생기는 느낌이다. 큰 경기도 많이 하시고, 노하우도 있어 배울 게 많다.
-2018 시즌 목표는.
1군 1년차, 2년차 때는 핑계를 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못하면 나는 그저 그런 선수로 남을 것이다. 아직 젊으니까 패기있게 부딪혀 보겠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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