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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중간 합류, 타격감 기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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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투입된 최준석은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에넥스필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평가전에서 4번-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21일 3차 자체 청백전에서도 최준석은 청팀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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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넥센과의 평가전에는 선발로 등판해 3이닝 3안타 1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를 기록했다. 박병호에게 솔로포를 맞은 것은 '옥에티'였다.
이외에도 눈여겨봐야할 선수들이 있다. 이재학은 올 시즌 5선발 자리에 가장 가까기 다가가 있다. 22일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이재학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2이닝동안 10타자를 상대해 3안타 3탈삼진 무실점했다. 또 다른 5선발 후보 이형범도 무난했다. 8회 1이닝을 무실점을 막아냈다.
강진성은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며 외야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3일 경기에서 5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고 19일 자체 청백전에서도 3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루키 중에선 김형준이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23일 경기에서 9회말 대타로 타석에 서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코칭스태프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경문 감독은 1차 캠프를 마치며 "1차 캠프는 잘 마무리되었다. 2차 캠프는 주전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 감각을 올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개막전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했다. 이들이 2차 캠프에서도 활약을 계속한다면 올시즌 시작을 기분 좋게 맞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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