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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3일 라이벌 일본을 연장 승부 끝에 극적으로 8대7 한점차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스웨덴은 영국을 여유있게 10대5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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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선 1위(8승1패)로 4강에 진출했다. 스웨덴은 예선 2위(7승2패). 한국은 예선에서 스웨덴을 7대6로 이겼다. 지난 19일 예선 맞대결에서 한국은 팽팽한 접전 끝에 스웨덴을 눌렀다. 스웨덴은 9엔드 2점, 10엔드 1점을 뽑으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한국은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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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 대결의 최대 변수 역시 스킵 싸움이다. 4인조 컬링의 특성상 스킵의 역할과 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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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선서 스웨덴을 제압했다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스웨덴은 우리나라 보다 세계랭킹에서 앞선다. 스웨덴은 5위이고, 한국은 8위다.
스웨덴 스킵 하셀보리는 "우리 플레이에 집중해서 우리의 샷을 할 것이다. 그 순간을 즐길 것이다. 우리는 모든 샷과 엔드를 우리가 배운 대로 할 것이다. 그러면 메달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스킵 김은정은 "스웨덴은 매우 공격적인 팀이다. 우리는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예선을 통해 공격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었다. 힘이 넘치는 히팅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승전이 창과 방패의 싸움일 될 수 있다"고 본다. 창은 스웨덴이고, 방패는 한국이다. 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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