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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팀과의 무승부를 통해 연습경기에서 체득할 수 있는 것들을 100% 끌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화는 일본팀들과의 7차례 경기에서 1군, 1.5군, 2군 등 다양한 수준의 팀들을 상대했다. 방망이가 터지면 마지막 투수가 승리를 날리고, 투수들이 잘 던지면 방망이가 주춤하기도 했다. 21일과 23일에는 마지막 9회 수비에서 승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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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관계자는 "연습경기 결과는 고무적이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 투수인 키버스 샘슨과 제이슨 휠러,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 등 새로 합류한 외인 선수들도 적응을 잘하고 있다. 눈에 띄는 새로운 얼굴들도 있다. 캠프를 소화하는 선수들의 표정이 전반적으로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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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은 올겨울 들어 피칭시 팔 스윙 위치를 약간 내렸다. 팔을 내리자 어깨통증도 없고, 본인 스스로 피칭도 훨씬 편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밸런스가 문너지면서 제구가 다소 흔들렸다. 한 감독과 면담을 가진 뒤 2군 캠프에서 스윙폼을 손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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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연습경기는 막판으로 갈수록 실전처럼 치를 생각이다. 귀국 직전 연습경기에서는 마운드 교체도 좀더 적극적으로 하려 한다"고 했다. 한화는 지난해 14차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1승1무12패를 기록했다. 한화가 남은 7차례 연습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지난해 캠프 성적을 뛰어넘게 된다.
오키나와=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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