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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의 콜로 인해 포지션상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는 리드 김영미까지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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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의 어릴적 장래 희망은 어린 아이들을 돕는 유치원 선생님이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너무 좋아했다. 동생 김경애의 꿈은 '직업 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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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경애 자매는 경기 전 똑같은 루틴을 갖고 있다. 김영미의 경우 화장실에 가더라도 항상 똑같은 칸을 쓰고, 노래도 같은 노래만 듣는다. 김경애는 머리를 같은 모양으로 묶고, 아침에 같은 음식을 먹는다. 샷을 하기 직전에 아이스에 손을 댄다. 그런 다음 바지에 손을 닦고 스톤에 손을 올리는 루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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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는 김은정이 이끄는 '팀 킴'에서 포지션은 리드인 동시에 경기장 밖에선 다리 역할을 한다. 김은정과 두 후배 사이에서 중재자로 나선다. 김영미는 매우 여성스럽고 부드럽다.
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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