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콘이 음악 프로그램 4관왕과 음원 차트 32일째 1위를 함께 달성하며 다시 한번 '대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이콘은 오늘(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사랑을 했다'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MBC '쇼!음악중심'에 이어 이틀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큰 기쁨을 누렸다. '인기가요'에서는 2주 연속 1위이자, 지난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이후 네 번째 음악방송 1위다.
이날 방송뿐 아니라 대기실에서도 아이콘은 "정말 정말 감사하다"라며 "양현석 회장님과 아이코닉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타게 됐다. 언제나 무대를 자유롭게 누리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음원 차트 1위는 벌써 32일째 독점이다.
아이콘의 정규 2집 RETURN'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오늘(25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 벅스, 네이버뮤직 등 7곳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이지만 여전히 수시로 '차트 1위 올킬'을 달성하는 괴력도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일년 중 한 달 내내 음원차트 1위에 머무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최근 10년 사이 '아이돌 최장 1위' 기록을 날마다 새로 쓰고 있다.
국내외에서 아이콘에 대한 뜨거운 조명은 꺼지지 않고 있다. 빌보드, 버즈피드에 이어 24일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인 퓨즈TV는 아이콘 신보 'RETURN'에 대해 "악동 아이콘이 깊어진 감성과 내면으로 돌아왔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수록곡까지 한 곡 한 곡 짚으며 아이콘의 음악적 성장을 크게 부각시켰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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