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하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깜짝 등장했다.
25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 순서에 이하늬가 깜짝 등장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한 이하늬는 조선시대 궁중무용 '춘앵무'를 선보였다.
춘앵무는 봄날 버드가지 위에서 지저귀는 꾀꼬리의 모습을 본 따 만든 춤으로, 궁중 대잔치 때 화문석 하나만 깔고 한 사람의 무기(舞妓)가 그 위에서 주악에 맞춰 추는 춤으로 무산향과 더불어 궁중무용의 유일한 독무이다.
이하늬는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 13세 기타리스트 양태환, 80여명의 거문고 연주자들과 함께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혼합된 퓨전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하늬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이하늬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선보일 춘앵무를 극비리에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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