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리틀 포레스트'가 '블랙 팬서'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개봉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감독)이 실시간 예매율 23.0%(오후 1시 40분 기준)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예매율(14.0%)보다도 앞선 수치다.
'리틀 포레스트'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했을 뿐 아니라 충무로 대표 대세 배우인 김태리의 '아가씨'(박찬욱 감독) 이후 차기작으로 택해 원톱으로 나선 작품. 또한 두터운 팬층을 지닌 류준열이 가세해 기대를 모은다.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에 앞서 12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는 '블랙 팬서'의 독주를 막아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여자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들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영화다.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이 가세했고 '제보자' '남쪽으로 튀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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