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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팀의 차이는 결국 스트라이커였다. 맨시티의 최전방은 세르히오 아게로였다. 아게로는 군더더기 없었다. 골이 필요한 순간에 골을 넣었다. 재치가 빛났다. 전반 18분 맨시티 브라보 골키퍼가 볼을 잡았다. 전방으로 빨리 볼을 내질렀다. 그곳에는 아게로가 있었다. 볼이 날아오는 동안 아게로는 무스타피를 툭 쳤다. 견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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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니었다. 아게로는 경기 내내 팀을 위해 헌신했다. 수비수들과 싸웠고 공간을 만들었다. 전방 압박도 열심히였다. 부단히 움직이면서 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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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뒤늦게 대니 웰벡을 넣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효과가 없었다. 결국 최전방에서의 패배가 곧 팀의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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