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도시가스 월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난방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5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1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488만1000t이다.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전체 판매량 중 도시가스용으로 공급된 물량은 303만t으로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월 도시가스 사용량이 300만t을 넘은 것은 최초다.
전력수요가 늘면서 LNG발전소용 가스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가스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한파와 함께 유가 상승으로 다른 연료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실제 국내 난방·산업용 연료의 대표 3인방 중 LNG 외 액화석유가스(LPG), 벙커C유의 가격은 최근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반면 도시가스는 지난해 11월 9.3%나 요금이 인하돼 가격경쟁력이 더욱 강해지면서 전체적인 가스 판매량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을 크게 인하한 것은 그간 수년간 누적된 도시가스 미수금 회수가 모두 완료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벙커C유나 LPG와 비교하면 유가 하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가격경쟁 싸움에서 불리했는데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당분간 도시가스 사용량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아빠와 병원놀이" 4살부터 14년간 친부에 성폭행당한 자매..언니는 사망 (스모킹 건) -
"압구정 떠나나" 제이쓴, ♥홍현희와 공동명의 집 이사 고민 "아들 위해"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박하나, 양치승에 '금전 도움' 이어 '가게 홍보'까지…남다른 의리 -
'46세 임신' 김민경,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임당·복통으로 응급실 行" -
BTS 정국, 비건 팬 존중해 4시간 동안 '화면 밖 식사'…글로벌 아미 감동 -
변요한,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반짝’..대본 리딩 때도 ♥티파니 생각 -
'57세' 최성국, 붕어빵 3세 아들·6개월 딸 자랑.."예쁘게 봐주세요" ('조선의사랑꾼')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4.'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5."제발 제 아내를 그만 괴롭히세요"…디아즈, 가족 향한 선 넘은 '악플 테러'에 절박한 호소